과거에는 칼슘 대사 이상으로 보는 설도 있었으나 요즘에는 건이 손상된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낫지 못하고, '석회'라는 안 좋은 방향으로 회복되면서 석회성 건염이 생긴다는 이론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중년 이후의 성인에서 주로 생기고, 운동선수같이 근육을 과사용하는 경우 흔하게 생깁니다.
석회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휴지기 상태의 석회성 건염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대부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1. 석회 병변이 자극이 되는 자세를 피하기 ( 팔 올리기 ) 2. 해당 근육을 스트레칭
흡수기 상태에는 석회 병변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초음파를 보면서 약물이나 주사를 병변부의 정확하게 주사하여 통증을 없게 만듭니다. 또한 주사로(needling) 석회 병변을 묽게 하고 체외 충격파치료(약 8~16회)를 시행하여 석회를 흡수시켜 재발을 막도록 노력합니다.
기능적으로 팔꿈치를 어깨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했을 때 생기는 질환이 있습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어깨관절은 어깨뼈/위팔뼈, 이를 들어 올리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습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뼈/위팔뼈 사이에서 회전근개 근육이 충돌하여 끼여서 염증이 유발되고 그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깨에 가장 흔한 세 가지 질환으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명백히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먼저, 질병이 생기는 위치가 다릅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관절 밖(날개뼈 지붕과 팔뼈 사이의 공간)에서 회전근개 근육과 물주머니가 끼이고 충돌하면서 손상 및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눌리고 근육이 끼이는데도 충돌하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면 근육이 파열로 진행됩니다. 이것이 회전근개 파열입니다.
이런 질환으로 염증이 회전근개 안쪽의 관절막 안으로 퍼지거나 다른 계기로 어깨를 오랫동안 못쓰게 되면 어깨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유착되어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증상도 서로 다릅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능동적으로 특정 방향으로 올리는 힘이 떨어지고 오십견은 수동적인 움직임마저 저하되고 모든 방향으로의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깁니다. 그리고 어깨 충돌 증후군은 팔꿈치가 어깨 위로 올라가는 범위에서 어깨 앞쪽 외측 통증이 발생하는데 감별이 어려우므로 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회전근개는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끊어지는 경우가 외상으로 인해 끊어지는 경우보다 훨씬 많습니다. 옷을 오래 입으면 헤지듯이 닳아서 저절로 파열이 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이 끊어져도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은 여러 개가 있고 서로 도와주므로 관절운동 장애가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육 파열이 진행되면 점차 팔을 0'~90' 들어 올리는 힘이 약화되거나 해당 근육이 쓰이는 특정 범위에서 힘이 떨어져 능동적인 팔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깁니다.
환자분의 나이, 활동량, 통증 정도, 파열의 정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정도에 상관없이 보존적인 치료(약물 치료, 주사치료)를 통하여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습니다. 적극적인 통증 치료가 오십견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파열 부위가 더 커지지 않도록 일상생활 습관 교정이나 작업 활동 제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나이가 젊고, 파열 부위가 커서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약 6주간 보조기를 하여 팔을 전혀 못 쓰고, 3개월 정도는 힘주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수술을 받게 됩니다.
과거에는 칼슘 대사 이상으로 보는 설도 있었으나 요즘에는 건이 손상된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낫지 못하고, '석회'라는 안 좋은 방향으로 회복되면서 석회성 건염이 생긴다는 이론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중년 이후의 성인에서 주로 생기고, 운동선수같이 근육을 과사용하는 경우 흔하게 생깁니다.
갑자기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겨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잠을 잘 수 없고, 응급실 가야 할 정도로 심한 양상을 보이면 석회성 건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증으로 인해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목까지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통증 치료를 통해 관절 운동 제한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석회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휴지기 상태의 석회성 건염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대부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1. 석회 병변이 자극이 되는 자세를 피하기 ( 팔 올리기 )
2. 해당 근육을 스트레칭
흡수기 상태에는 석회 병변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초음파를 보면서 약물이나 주사를 병변부의 정확하게 주사하여 통증을 없게 만듭니다. 또한 주사로(needling) 석회 병변을 묽게 하고 체외 충격파치료(약 8~16회)를 시행하여 석회를 흡수시켜 재발을 막도록 노력합니다.
1. 주사치료 + 체외 충격파 치료
젊은 나이에 외상 없이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기능적으로 팔꿈치를 어깨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했을 때 생기는 질환이 있습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어깨관절은 어깨뼈/위팔뼈, 이를 들어 올리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있습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뼈/위팔뼈 사이에서 회전근개 근육이 충돌하여 끼여서 염증이 유발되고 그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충돌 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지료는 바른 자세와 습관입니다. 회전근개가 반복적으로 충돌하고 장기간 손상이 지속되면 중년 나이에(50~60대)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통해 충돌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체외 충격파나 도수치료를 통하여 과 긴장된 목 주변 근육과 어깨 근육을 치료하여 견봉하 공간을 넓게 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통증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어깨 관절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충돌은 어깨 앞쪽 바깥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팔뼈를 어깨뼈의 뒤쪽으로 당겨주려는 노력을 하여 충돌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1. 어깨가 말리는 구부정한 자세에서는 어깨뼈(견봉)/위팔뼈 사이 공간이 좁아져서 쉽게 충돌이 됩니다. 가슴을 펴고 날개뼈를 모으며 생활합니다.
2. 팔꿈치가 어깨보다 올라가는 반복적인 움직임(팔 돌리기, 접영, 오버헤드 운동, 턱걸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반복적으로 팔을 올리는 동작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손바닥이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를 통해 충돌 부위를 뒤쪽으로 보내려는 자세를 취합니다.
어깨에 가장 흔한 세 가지 질환으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명백히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먼저, 질병이 생기는 위치가 다릅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관절 밖(날개뼈 지붕과 팔뼈 사이의 공간)에서 회전근개 근육과 물주머니가 끼이고 충돌하면서 손상 및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눌리고 근육이 끼이는데도 충돌하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면 근육이 파열로 진행됩니다. 이것이 회전근개 파열입니다.
이런 질환으로 염증이 회전근개 안쪽의 관절막 안으로 퍼지거나 다른 계기로 어깨를 오랫동안 못쓰게 되면 어깨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유착되어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증상도 서로 다릅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능동적으로 특정 방향으로 올리는 힘이 떨어지고 오십견은 수동적인 움직임마저 저하되고 모든 방향으로의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깁니다. 그리고 어깨 충돌 증후군은 팔꿈치가 어깨 위로 올라가는 범위에서 어깨 앞쪽 외측 통증이 발생하는데 감별이 어려우므로 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회전근개는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끊어지는 경우가 외상으로 인해 끊어지는 경우보다 훨씬 많습니다. 옷을 오래 입으면 헤지듯이 닳아서 저절로 파열이 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이 끊어져도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은 여러 개가 있고 서로 도와주므로 관절운동 장애가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육 파열이 진행되면 점차 팔을 0'~90' 들어 올리는 힘이 약화되거나 해당 근육이 쓰이는 특정 범위에서 힘이 떨어져 능동적인 팔의 움직임에 지장이 생깁니다.
환자분의 나이, 활동량, 통증 정도, 파열의 정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정도에 상관없이 보존적인 치료(약물 치료, 주사치료)를 통하여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습니다. 적극적인 통증 치료가 오십견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파열 부위가 더 커지지 않도록 일상생활 습관 교정이나 작업 활동 제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나이가 젊고, 파열 부위가 커서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약 6주간 보조기를 하여 팔을 전혀 못 쓰고, 3개월 정도는 힘주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수술을 받게 됩니다.